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빈 슈미트 (문단 편집) ==== 2019-20 시즌 ==== 지난 시즌에 한국전력이 4승을 달성했으니, [[https://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117&aid=0003284989|새 시즌 목표를 5승]]으로 설정했다. ~~현실을 직시한 모양이다.~~[* 정작 가빈 본인은 농담이었다는데, 한전의 경기력을 보고 난 사람들은 이를 진담으로 여긴 듯 하다.] 그리고 3라운드 만에 5승을 달성하면서 목표가 이루어졌다(?). 10월 15일 자신의 V리그 복귀전인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10월 26일에 친정팀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대전에서 상대하게 된다. 상당히 많은 득점을 내고 있지만, 성공률이 낮을 때가 은근히 많고 체력도 예전같지는 않은 모습이 자주 비춰지고 있다. 원체 많은 공격을 때리고 나이도 적지 않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국내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의 2019년 12월호 44쪽, 가빈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전력 팀은 전반적으로 부드럽다고 한다. > 더불어 가빈은 삼성화재 시절과 비교를 통해 현재 한국전력의 팀 분위기와 문화를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신치용 감독 시절부터 특유의 문화가 존재했다. 가빈 역시 그 시절을 겪은 선수였기에 할 수 있는 비교였다. 가빈이 말하는 가장 큰 차이는 팀 전체에 퍼져있는 전반적인 부드러움이었다. "삼성화재는 약간 군대 같은 느낌이죠. 약간 딱딱하고(hard) 제한적이었죠. 여기서는 코치님이 좀 더 여유를 주면서 자유와 책임을 함께 느끼도록 하고 있죠. 선수 스스로 발전하도록 말이죠. 삼성화재는 좀 더 통제도 많았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체계가 명확했어요. 감독에서 코치로, 코치에서 베테랑 선수로 말이죠. 한국전력은 각자 위치가 있고 체계는 있지만 좀 더 평등하게 대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좀 더 자유가 있는 셈이죠." 이어 47쪽에서 자신이 느낀 자유계약과 트라이아웃의 차이를 이야기했다. 자유계약이 선수에게도 팀에게도 좋았다는 것이 결론이다. > 우선 선수 입장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팀을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훨씬 낫습니다. 제가 V-리그에서 뛰길 원하고, 그중에서도 한국전력을 원한다면 저는 한국전력 소속으로 뛸 수 있죠. 다른 팀에서 제안이 오더라도 제 의사를 확실히 전달할 수 있고요. 혹은 다른 리그나 팀을 선택할 권리도 가지고 있어요. 선수로서 그런 선택권이 없다는 건 공평하지 않다고 봅니다. 팀도 자유계약체제라면 팀에 더 잘 맞는 선수를 찾아서 영입할 수 있어요. 제한된 20~30명의 선수 중에서 찾는 게 아니라 더 많은 선수를 조사하고 찾아보면서 더 팀에 맞는 선수를 찾을 수 있죠." 2020년 3월 1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3월 13일 가빈을 캐나다로 출국시키기로 결정했다. 가빈 본인은 계속 경기를 치르겠다는 의지가 컸지만 타국의 입국 제제가 점점 강화되는 상황이라 더 늦기 전에 출국시키기로 결정한 모양. 다만 계약 해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시즌은 3월 23일에 조기종료가 확정되었다. 2020년 5월에 프랑스 배구 리그A의 강팀인 파리 볼레 위니베르시테 클루브와 계약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다음 시즌 리그에서 뛰기 힘들다고 판단해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파기했다. 이후 2020-2021 트라이아웃에서 선택을 받지 못했고, 모든 것에 감사했다고 밝히며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841694|관련 기사]] 은퇴 후 오랫동안 연인 사이로 지낸 캐나다 [[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출신의 카린 토마스와 2020년 6월에 결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